시트가 부드러운데 살짝 도틈한 편이라 떠러질가 걱정했지만 밀착력이 너무 좋아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지를 않더라고요. 도틈한 만큼 에센스양이 어마어마해서 엄청 촉촉한 마스크팩이에요. 향로가 안들어가서 안심이고 끈적임은 없는데 수분감은 엄청나요. 에센스가 어찌나 부드럽게 흡수가 되는지 얹어도 얹어도 피부가 다 받아먹더라고요. 물기는 많은데 전혀 흡수 안되는 팩들도 많은데 이건 피부가 너무 좋다고 다 흡수 해버리네요. 팩하고 수분측정기 사용해봤더니 수치가 많이 올라간걸 바로 확인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진짜 대박인건 반짝반짝 윤기가 난다는거!? 팩 한번으로 이렇게 촉촉하고 윤기가 흐르는건 처음이였어요. 매일 사용해도 안심인 순한 성분과 엄청난 수분감 그리고 빛나는 윤기까지 한번에 잡아주는 마스크팩!? 가을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푸석하고 매말라가는 피부에 완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