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어린 왕자와 사막 여우의 대화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기다림과 인내를 통한 길들임의 미학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 대화가 아름다울 수 있었던 진짜 이유는 그곳이

바로 '사막'이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막은 한 번 길을 잃으면 헤매일 수 밖에 없는 좌절의 공간이지만, 오아시스의 희망을

놓을 수 없는 긍지의 공간이기도 하다. 또한 한없이 건조해보이지만 온갖 동식물로 생기가 넘치는 곳이기도 하다.

그 곳에서 만난 소행성의 어린 왕자와 사막의 여우는 사막의 아름다운 환경과 동화되며 천천히 서로에게

마음을 열었다. 그 과정은 자신의 별을 그리워하는 어린 왕자에게는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의 힘이

되었을 것이다.

이처럼 사막이라는 공간은 '치유'의 공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사막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한 식물들은

'사막'이라는 조건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를 치유하는 법을 터득했다. 치유의 힘은 '사막'이라는 공간에서의

필수적 요소인 것이다.

까칠한 여우를 길들인 최강 동안 어린 왕자

그 중에서도 마법의 오일이라 불리는 아르간 오일은 북아프리카 모로코 일부 사막에서만 자라는 희귀 식물

아르간 나무의 열매 추출물이다. 최소한의 수분으로도 살아남는 강한 자생능력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막의

나무답게 척박한 환경에서도 공기 중의 수증기를 빨아들이는 능력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오일 성분의 80%가 천연 불포화 지방산(올레인산 리놀렌산)이고, 비타민E(토코페롤), 폴리페놀 등이

풍부해 피부 보습을 위해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이러한 성분들은 향산화 효과와 자외선 차단을

통해 노화를 막아주고 손상된 피부 회복에도 뛰어나다.

어린 왕자가 몇십년이 지나도 '어린'왕자로 남아있을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뛰어난 노화방지, 수분 보습의

효과는 도도하고 까칠한 사막의 여우를 길들였고, 여우와 더불어 모든 사람들이 그를 그리워하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현대인들의 힐링, 사막처럼 건조한 피부부터 시작하자

사막의 여우처럼 어린 왕자를 그리워하는 현대인들은 아직도 <어린 왕자>를 읽는다. 이처럼 각박한 세상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몸과 마음의 여유가 간절하다.

조용히 자기 자신을 바로 보는 명상이나 요가 등이 유행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매일 새로 돋는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해야만 비로소 내일의 삶에, 그 다음의 삶에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피부 또한 마찬가지이다. 사막처럼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 여유와 편안함을 주는 힐링이 필요하다.

아르간 오일이 주는 고보습, 영양의 힐링은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된지 오래이다. 자극없이 편안하게 피부에

스며들고 그 원액만으로 보관할 경우에는 방부제가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완전한 오일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비타민과 함께 피부 회복, 진정의 효과를 노린다면 여러 오일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쓰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진정한 스킨 힐링은 이러한 좋은 성분들이 온전히 피부에 흡수되어 편안한 상태일 것이다.

그러나 최근의 전 화학성분 무첨가 처방을 선호하는 자연, 천연주의 제품들 중, 자연 그대로의 성분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여러 성분이 제대로 융합되지 않아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 제품들도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피부에 바르지 않는 것만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피부에 유해한 특정 성분들을 제외한 각각의 성분을 잘 융합시킬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잎스 네이처의 힐링 페이셜 오일은 피부에 유해한 특정 화학성분을 빼고 처방하여 피부의 건조함을 막고

아르간 오일에 산자나무 오일, 메도우폼씨오일, 장미꽃과 백단향 오일을 처방하여 지친 피부를 회복시키고

진정시키는 효과까지 노린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